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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합성 기술 스타트업 '클레온', 진승혁 대표
작성자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help@hanyang.ac.kr)   작성일 : 21.09.14   조회수 : 298

영상 합성 기술 스타트업 클레온의 진승혁 대표(융합전자공학부 11)가 AI 딥러닝 기반 얼굴·음성 합성·변환기술 분야에서 주목받는 창업자로 소개되었다.

진 대표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영상 속 주인공의 얼굴과 목소리를 손쉽게 바꾸는 딥러닝 기술로 SNS 시장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온이 자체 개발한 이른바 ‘딥휴먼’ 기술은 기존 합성·변환 기술보다 ‘경량화’되어, 영상 속 얼굴과 목소리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진 대표는 이에 “기존의 ‘딥페이크’ 기술로 이 같은 효과를 얻으려면 기계 학습을 하는 데 사진 10만 장과 40시간이 소요된다”며 “현재 해외 유사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바꾸면서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기술은 딥휴먼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클레온은 지난 2018년 창업 이후 주로 기업 대상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하이브·웅진씽크빅 등과 손잡고 변환 기술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최근 CJ ENM의 멀티채널네트워크(MCN)인 다이아TV와 ‘다국어 더빙 사업’ 협약도 맺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영상 공유 SNS ‘카멜로’도 이달 초 오픈했다. 카멜로 플랫폼 사용자는 터치만으로 얼굴을 변환하는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카멜로’의 경우 딥페이크의 악용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점을 고려해 SNS에 영상이 올라가기 전에 AI가 선정적 장면·욕설 등을 잡아내 거르는 필터 장치를 갖추고 있다.

한편 진 대표는 “외국어 인터넷 강의 수강 중에 졸음을 쫓으면서 ‘만약 강사가 유명 배우라면 더 집중하지 않을까’라는 엉뚱한 상상이 사업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처럼 사용자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특화된 기술과 SNS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SNS 카멜로의 성공적 오픈과 미국 등 해외 B2B 시장 진출을 올해 목표로 언급했다. “영상 변환·생성 기술의 국제 표준을 주도하는 게 중장기 계획”이라며 “5년 내 틱톡을 넘어서는 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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