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엄석기 교수가 지난 10일 개최된 '2021 수소모빌리티+쇼 국제수소컨퍼런스'에서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1 수소모빌리티+쇼'의 메인 행사였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 강화 ▲영국과 칠레 등 수소경제 이행 주요 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 공유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과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인프라, 소재산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기조연설을 포함해 오전과 오후,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는 수소산업 주제발표와 수소산업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엄 교수는 패널토론에 참여해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엄 교수 외에도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궤세 메테 박사가 참여했으며,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 내 줌(ZOOM) 링크를 통해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