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자원환경공학과 변중무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선정하는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기계학습 기술에 기반한 지하 정밀탐사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결과를 인정받아 에너지·환경 부문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드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과기정통부가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범부처 약 7만여 연구개발(R&D) 과제(‘20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분야별로 △에너지·환경 18건 △기계·소재 18건 △생명·해양 26건 △정보·전자 19건 △융합 10건 △순수기초·기반(인프라) 9건의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