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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공학과 KAEPA 팀,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작성자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help@hanyang.ac.kr)   작성일 : 22.04.11   조회수 : 187

친숙한 게임 시나리오를 이용한 원자력 및 방사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회를 통해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얻어

지난 2월에 개최된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본선에서 KAEPA(Korean Atomic Energy Promotion Agency) 팀의 김정민, 이용준, 함성원(이상 원자력공학과 4) 씨와 박현민(강원대 4)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대학생들의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 주최했다.

KAEPA 팀의 팀장인 김정민 씨는 “상을 타겠다는 목표보다는 졸업 전에 뜻이 맞는 학우들과 무언가를 함께 해보고자 참여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KAEPA 팀은 원자력 및 방사선 교육 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게임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려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본선 발표는 함성원(위에서 왼쪽 두 번째 원자력공학과 4) 씨가 맡아 진행했다. ⓒ 한국원자력협력재단
▲ KAEPA 팀은 원자력 및 방사선 교육 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게임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려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본선 발표는 함성원(위에서 왼쪽 두 번째 원자력공학과 4) 씨가 맡아 진행했다. ⓒ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친숙한 게임 시나리오와 원자력 교육을 연결 지어

대회의 예선에 통과하면 본선 발표 이전에 창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예선에서는 전문가들의 참가 신청서 평가를 통해 10팀 이내의 본선 참가팀이 정해진다. 본선 참가팀은 창업과 관련된 사업 아이디어 교육을 이수한 후에 최종 발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 시 사업 아이디어 교육 비용과 더불어 아이디어 회의 비용이 지원된다.

KAEPA 팀은 경진대회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민간용 원자력 및 방사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의 기획안을 출품했다. 김 씨는 주제 선정 이유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일부 사람들의 불신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원자력 교육 개편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KAEPA 팀은 게임 시나리오를 참고해 원자력 안정성 홍보, 원전 사고 등 관련 재난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법이 포함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활용했다. 일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캐릭터의 체력이 줄어드는 해당 게임의 특성을 방사능과 연관 지었다. 이는 사용자가 캐릭터를 방사능 안전지역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  KAEPA 팀의 본선 발표 자료 중 일부. 김정민(원자력공학과 4) 씨는 원자력과 방사선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기획안을 구상한 것이 수상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 김정민 학생
▲  KAEPA 팀의 본선 발표 자료 중 일부. 김정민(원자력공학과 4) 씨는 원자력과 방사선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기획안을 구상한 것이 수상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 김정민 학생

KAEPA 팀의 수상 비결

KAEPA 팀은 예선 통과 후 일주일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본선 진출 준비를 위해 매일 3시간 이상의 자료조사와 회의를 거듭했다. 김 씨는 “예선 단계부터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원자력뿐 아니라 방사선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광범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한 점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수상 비결을 밝혔다.

또한 그는 다양한 시각으로 여러 사안을 바라보기 위해 타 대학 학생과 함께 협업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팀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성실하게 임해서 장려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자력공학도의 뜻을 펼치기 위해

김 씨는 본 경진대회를 통해 전공인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그는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 활성화에 대해 고민해 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AEPA 팀은 모두 졸업 이후에도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공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씨는 “원자력공학에 대한 뜻을 펼치기 위해 관련 분야의 대학원에 진학해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며 원자력공학도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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