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담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박사과정생이 지난 8월 30일 치러진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주관 '원자력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AI 기반 방사선치료 진단 및 의사결정 보조 소프트웨어'를 제안했다. 방사선 영상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는 AI와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포괄적이고 신속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 씨는 "원자력공학과 정윤선 교수님의 지도가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담 원자력공학과 박사과정생이 '원자력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원자력 혁신 및 창업경진대회에서 김의담 박사과정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